한국화이자제약, 중환자 치료 포트폴리오 강화

한국화이자제약, 중환자 치료 포트폴리오 강화

기사승인 2016-04-04 17:05:59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한국화이자제약은 '프리세덱스(성분명 덱스메데토미딘)' 영입을 통해 중증 감염 중심의 중환자 관리 포트폴리오를 진정관리까지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 GEP 사업부문은 이번 프리세덱스 영입으로 중증 감염부터 진정 관리까지 중환자 치료를 중심으로 한 부서를 재편, 항생-항진균-진정 분야에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프리세덱스는 집중 치료 관리 하의 진정, 수술·시술 시 비삽관 환자의 의식하 진정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다.

이 의약품은 진정, 진통 및 항불안 효과를 주는 동시에, 미다졸람(midazolam)이나 프로포폴(propofol) 대비 중환자 섬망(delirium) 발생률이 낮고 호흡 억제를 최소화시킨다고 화이자 측은 설명했다.

김선아 한국화이자제약 GEP 사업부문 대표 부사장은 "프리세덱스 영입으로 한층 강력한 중환자 관리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며 "앞으로 개선된 중환자 치료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장 내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의 중환자 관리 포트폴리오는 프리세덱스를 주축으로 한 중환자 진정관리 분야와 항생제, 항진균제를 주축으로 한 항감염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vitamin@kukimedia.co.kr"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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