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탐정 홍길동' 이제훈 “무전기 사용 장면 있어 깜짝”...‘시그널 시즌2 나왔으면’

영화 「탐정 홍길동」에 출연한 이제훈이
드라마 「시그널」에 이어 이번에도 무전기를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4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제훈은
자신이 맡은 역할 홍길동에 대해
"정의 구현을 위해 만들어진 활빈당에 속해 있지만,
홍길동은 신념도 없고 정의감도 없이
그저 자기를 위해 즐기는 인물이다."라고 소개했는데요.

이날 사회를 맡은 박경림이 무전기에 대해 질문하자
"정말 몰랐었는데 처음과 마지막에
무전기를 사용하는 장면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답했습니다.

박경림이 "곧 무전이 올 시간이다."라고 말하자
옷 주머니를 살피는 척 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제훈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시그널」에서 무전기를 통해
과거의 형사 이재한(조진웅)과 소통하는 프로파일러 박해영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pd***
시그널에서 수고하셨어요 그 엄청난 대사를 처리하느라~~ 대단하심.

mh****
영화 잘 나왔길... 그리고 시그널 시즌 2에서 봬요~

ie******
더욱 더 좋은 모습으로 봤으면 좋겠네여.

72****
이제훈 연기도 잘하고 멋있고~ 탐정 홍길동 너무나 기대돼요~


영화 「탐정 홍길동」은 사건 해결률 99%를 자랑하는
불법 흥신소 활빈당의 사립탐정 홍길동이
20년 동안 찾지 못했던 한 사람을 찾는 과정에서
거대 조직인 광은회와 맞닥뜨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오는 5월 개봉합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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