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생산품이란 저소득층이 자활사업에 참여해 생산한 제품이다. 이를 생산·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역량을 높여 중장기적으로 취업하거나 창업할 수 있도록 자활을 촉진·지원하게 된다.
이번 전시회는 중앙자활센터와 4개(대전·충북·충남·대구) 광역자활센터가 공동으로 행사를 주관하고 전국 23개 지역자활센터가 참여한다.
특히 ‘지역과 함께하는 자활, 내일의 행복’을 주제로 지역의 우수 자활생산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충청권의 세종 더치커피, 금산 홍삼과 영동 벌꿀, 영남권의 대구 도자기 소품과 상주 황토메밀베개, 호남권의 광주 흑마늘즙과 제주 야생초 차 등 49개 품목의 우수 자활생산품이 전시된다.
정진엽 복지부 장관은 “이번 전시회 성과를 계기로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촉진하는 한편, 향후 정책결정자인 공무원들이 정책의 성과와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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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해도 너무한 보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