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상하목장, 'FSC 인증마크'로 환경보호 '앞장'

매일유업 상하목장, 'FSC 인증마크'로 환경보호 '앞장'

기사승인 2016-04-06 14:02:56
매일유업 상하목장 제공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지구의 달이 되면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막상 환경 보호를 실천하려고 해도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땐 보다 환경에 이로운 친환경 인증 마크가 부착된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친환경 가치소비’에 동참하는 것도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좋은 방법이다.

FSC 인증은 ‘친환경’ 제품임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인증으로, 무분별한 벌채로 삼림이 훼손되고 생태계가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기 세계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가 부여한다.

벌목하는 만큼 나무를 심어 자연 친화적으로 관리되는 숲의 목재를 원료로 사용하고 생산뿐 아니라 유통, 가공 등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될 때까지의 전 과정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하는 제품만 받을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인증. 때문에 FSC 인증마크가 붙은 친환경 제품을 사는 것만으로도 산림을 보호하고 지구를 지키는 셈이다.

매일유업의 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은 자사의 유기농 우유·가공유 무균팩 패키지를 전량 FSC 인증 제품으로 교체했다. 유기농 우유를 환경까지 생각한 착한 패키지에 담아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자연에게 좋은 것이 사람에게 좋다’는 브랜드 가치를 지키고 있다.


무균팩에 든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가 만들어 지는 과정도 자연의 순리를 따라 모두에게 이롭다.

상하목장은 유기농 목초를 먹고 자란 소의 분뇨가 유기농 퇴비가 되고 이 퇴비가 다시 목초의 자양분이 되는 유기적인 순환고리인 ‘오가닉 서클’을 바탕으로 제품을 생산한다. 인공적이거나 화학적인 것을 배제한 유기농 퇴비 그대로가 다음 단계를 위해 쓰여지는 선순환 고리가 생성돼 환경 오염으로 이어질 염려가 없어 친환경적이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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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봉 기자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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