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지난 19일 그룹 비스트를 탈퇴한 장현승의 솔로 활동에 대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20일 오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올해 연말 재계약 시기가 다가오지만 정해진 건 없다”며 “장현승은 앞으로 솔로 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다. 솔로 앨범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장현승은 19일 오후 비스트를 탈퇴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개인 음악 작업에 전념한다고 밝혔다. 장현승이 떠난 비스트는 추가 멤버 영입 없이 5인조로 팀을 재정비한다.
이날 소속사 측은 “장현승과 5인 멤버는 서로 다른 음악적 견해에서 시작된 성격차이로 팀 활동에 대한 발전적 변화를 사측과 꾸준히 상담, 논의해 왔다”며 “이후 멤버 전원이 오랜 기간 심사숙고한 끝에 장현승과 합의 결별하고 팀을 재정비 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bluebel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