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가족, 예능계 이어 광고계도 접수

붕어빵 가족, 예능계 이어 광고계도 접수

기사승인 2016-04-23 00:02:55

예능 프로그램에서 신고식 마친 스타 부자-모녀, 앞다퉈 광고업계까지 섭렵해 인기몰이 중
광고서도 예능의 친근한 모습 그대로 담아 시청자들 공감대 형성과 신뢰도 제고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붕어빵 스타 가족이 예능 프로그램에 이어 광고계도 접수했다.


특히 송일국-삼둥이 부자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를 통해 예능을 장악했을 뿐만 아니라 광고시장에서도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많은 광고에서 스타와 그 가족이 함께 등장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육아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으면서 출연하는 스타와 그 자녀들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가 상승하고 있다”며 “특히, 그들은 소비자에게 친근함은 물론 제품 신뢰도를 상승시켜 광고 효과를 극대화 한다”고 밝혔다. 또한 “스타들도 기존의 고정적인 이미지에서 탈피해 프로그램에서의 가정적이고 다정한 모습을 광고를 통해 어필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주스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 모델로 2년 연속 발탁된 삼둥이는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TV광고에서 귀여운 탐정으로 변신해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TV광고에서 삼둥이는 각기 다른 3인 3색 매력으로 ‘이제는 속까지 따져보자’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한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전매특허 먹방으로 매번 화제를 모은 삼둥이는 TV광고 속에서도 어김없이 주스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과일 속껍질까지 말끔하게 먹는 삼둥이의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코카-콜라사의 관계자는 “삼둥이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건강하고 친근한 매력을 통해 미닛메이드의 브랜드 메시지를 임팩트 있게 전달하고 있다”며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은 평소 건강한 육아법을 고수하는 송일국이 선택한 과일음료로 알려져 광고 효과가 더욱 극대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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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봉 기자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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