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PSA 푸조도 배출가스 조작 의혹

메르세데스 벤츠, PSA 푸조도 배출가스 조작 의혹

기사승인 2016-04-23 00:07:55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전세계 소비자들의 뒷통수를 쳤던 폭스바겐에 이어 한국에서 콧대 높은 독일 자동차 업체 메르세데스 벤츠와 프랑스업체 푸조도 배출가스 장치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의혹은 미국의 벤츠 경유차량 운전자들이 소유차량에 배출가스 조작장치가 탑재됐을 수 있다며 4월 초 집단 소송을 내면서 불거졌다.

이 같은 내용에 대해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법무부의 요구로 벤츠의 모회사인 독일 다임러가 디젤차 배출가스 인증 절차를 내부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AFP는 프랑스 경제부 산하의 경쟁·소비·부정방지국(DGCCRF)이 PSA푸조를 압수수색했다고 21일 보도했다.

배출가스 조작 여부에 대한 조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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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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