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천 공동대표는 이날 광주 광산구 신가동 본향교회에서 열린 ‘세월호 가족들과 함께하는 예배’에서 “세월호 참사 이전과 이후의 대한민국이 달라질 것이라고 다들 예상했지만 지난 2년의 세월은 우리의 바람과 맞지 않았다”며 “국민의당이 앞장서서 세월호 진상규명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천 공동대표는 “과거 안산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학교가 부족한 도시에 단원고를 개교하느라 동분서주했다”며 “세월호 참사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었다. 참사의 진상을 토대로 정당한 배려와 추모, 배상,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에는 같은 당 김동철(광주 광산갑), 권은희(광주 광산을) 의원과 미수습자인 단원고 조은화·허다윤 양과 희생자 박시찬 군의 가족이 함께 참석했다.
천 대표는 이날 오후 5·18 민주광장을 찾아 5·18 항전지인 옛 전남도청의 원형 복원을 요구하며 한 달째 천막농성 중인 ‘오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오사모)’ 관계자들을 면담할 예정이다.
이어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식당에서 광주 지역 국민의당 당선인들과 상견례를 하며 휴일 광주 일정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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