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획은 2015년 구매실적 4640억원에 비해 785억원이 증가한 규모로써 4월 25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위원회(위원장, 보건복지부차관)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복지부에 따르면 2015년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실적은 4640억원으로 2014년(3530억원)보다 31.4% 증가해 우선구매비율 1.02%를 달성했다.
지난해 구매비율 1.02%는 2008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법정구매비율(1%)을 초과한 것이다.
또한 국가기관(1.10%)과 공기업 등(1.15%)은 전체 공공기관 평균 구매비율 1.02%를 상회했으나, 지자체(0.80%)와 교육청(0.89%)은 평균 구매비율에 미치지 못했다.
한편 복지부는 각 공공기관이 올해 우선구매촉진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품질제고 및 장애인의 고용확대를 위한 제도개선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우수기관 등에 대한 표창과 구매담당자 교육 등을 실시하면서, 실적 미흡기관에 대해서는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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