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보건복지부는 자궁경부암 발생의 주요 원인인 ‘사람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증’을 정기예방접종이 필요한 감염병에 포함하는 고시 등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다.
자궁경부암 발생 원인의 99%는 ‘고위험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로 국가지원 백신인 ‘서바릭스’, ‘가다실’ 모두 고위험 HPV로 인한 자궁경부암을 70%이상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백신으로 알려져 있다.
질본은 “자궁경부암 백신은 지금까지 전 세계 65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돼 2억건 이상 안전하게 접종되고 있는 백신”이라며 “자궁경부암이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되면 백신 안전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반응 감시와 예방접종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강조했다. yes228@kukimedia.co.kr
[쿠키영상] 정말 설리 맞아?…클럽에서 남자들과 댄스 삼매경에 빠진 여성
[쿠키영상] '파울볼 잡기' 공약을 걸자마자 날아든 기적!
[쿠키영상] 600번 시도 끝에 완성된 도미노, 알고 보니?...'CG와 편집 없이 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