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장관,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 운영현장 방문

정진엽 장관,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 운영현장 방문

기사승인 2016-04-29 10:38:55
[쿠키뉴스=박예슬 기자] 오늘 29일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은 제51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주재하고,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 주민센터를 찾아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 및 읍면동 복지허브화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수급가구들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 장관은 천연동주민센터에서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일선 현장에서 느끼는 제도 개편 효과와 애로사항 등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나눴다.

정 장관은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는 현 정부의 대표적인 국정과제이자 핵심개혁 과제”라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빠짐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수급자 발굴에 더욱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추진중이라는 사실에 그는 “동주민센터는 대다수 복지사업의 상담과 신청·접수가 이루어지는 복지전달체계의 첫 번째 관문인만큼, 추진 중인 동 복지허브화도 차질없이 진행하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행정을 만들어가자”고 격려했다.

이어 정 장관은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생활의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 맞춤형 급여 등 여러 복지정책이 실제 국민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관련 정 장관은 “이번 중앙생활보장위원회 의결에 따라 위원 인선을 거쳐 금년 8월부터 산하 급여별 소위원회가 구성·운영될 것”이라며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내실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yes22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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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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