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보건복지부는 복지부 장관과 보건의료 분야 민간사절단이 함께 이란을 방문해 보건의료 협력, 병원건설 등 투자, 제약·의료기기 분야 등 수출 등에 대해 MOU 체결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란은 경제제재 해제로 그간 낙후된 보건의료분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복지부는 한-이란 보건의료 양해각서 체결, 병원건립 6개, 제약 5개, 의료기기 2개, 건보시스템 등 관련 수출 MOU 체결했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앞으로 5년간 2조3000억원 정도의 경제적 성과가 추정된다”며 “우리 기업과 병원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금년 6월 의료 해외진출법 시행을 계기로 금융 및 세제 지원방안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복지부는 분야별·해외지역별 민간전문가 풀을 구성해 온·오프라인 정보 제공 및 상시 컨설팅을 제공하고, 나아가 재외공관과 코트라 해외무역관과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한국 의료를 홍보하고 의료기관 등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yes22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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