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명절과도 비슷한 고속도로 정체가 현시간 빚어지고 있다.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첫날, 퇴근 후 여행을 떠나는 이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4일 현재 고속도로 전 구간 총 247.8km에 정체현상이 시작됐다.
경부고속도로는 이미 서울방향 안성휴게소에서 오산나들목, 판교분기점에서 달래내고개, 반포나들목에서 경부선 종점까지 총 21.2km 구간에서 40km 미만으로 서행 중이다. 반대편 경부선입구에서 반포나들목까지 1.9km 구간도 차량이 20km 속도로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동서천분기점에서 군산나들목까지는 6.2km 구간을 가는데 2시간 27분이 예상되고 있다.
오후 6시 서울요금소를 통과할 경우 부산까지 걸리는 시간은 5시간10분, 울산 5시간 6분, 광주 4시간 10분, 대구 4시간 7분, 대전 2시간 20분, 강릉 2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전망했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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