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미녀 공심이’의 안단태(남궁민), 공심(민아)의 포스터와 석준수(온주완), 공미(서효림)가 합세한 4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 속에서 네 주인공 단태, 공심, 준수, 공미는 각자의 캐릭터가 뚜렷이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담벼락 위에서 기분 좋은 미소를 짓고 있다.

‘미녀 공심이’의 관계자는 “단태와 공심의 커플 포스터는 보기만 해도 두근대는 봄날 벚꽃처럼, 연애 욕구를 불러일으킬 사랑스러운 두 남녀의 로맨스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4인 포스터는 네 남녀의 청량하고 따스한 분위기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미녀 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와 못난이 취준생 공심,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 재벌 상속자인 준수까지 네 남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의 후속으로 오는 1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bluebell@kuki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