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공심이’ 민아 “아이라인이 생명인 아이돌? 드라마에서는 아이라인 포기”

‘미녀 공심이’ 민아 “아이라인이 생명인 아이돌? 드라마에서는 아이라인 포기”

기사승인 2016-05-12 17:52:55
사진=박효상 기자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걸스데이 민아가 공중파 드라마 첫 주연을 맡아 연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12일 오후 2시30분 서울 목동서로 SBS 사옥에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남궁민, 민아, 온주완, 서효림, 오현경, 우현이 참석했다.

이날 민아는 “극 중에서 내가 망가지는 장면이 많다”며 “못 살리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은 해도, 망가지는 것에 대한 걱정은 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아이라인이 생명인 아이돌로 알려져 있다”며 “드라마에서는 아이라인을 거의 포기했다. 그것으로도 내 다짐을 보여주는 것 같다“고 밝혔다.

‘미녀 공심이’는 외모와 능력 모든 걸 갖춘 언니와 마음 하나는 예쁜 동생, 그리고 그 두 자매 앞에 나타난 ‘옥탑방 볼매남’과 ‘재벌가 댄디남’까지 실타래처럼 엉킨 네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린 드라마다. 오는 14일 오후 9시55분 첫 방송.
bluebell@kukinews.com 사진=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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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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