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병문안 개선 대국민 공모전 수상작 선정

복지부, 병문안 개선 대국민 공모전 수상작 선정

기사승인 2016-05-16 16:02:57
최우수상 작품 이종민씨 동영상 캡처

[쿠키뉴스=박예슬 기자]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2월 29일까지 진행된 ‘병문안 문화개선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포스터, 이모티콘, 웹툰 등의 홍보 컨텐츠와 캠페인 기획안 등 총 139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병문안 개선 캠페인 공동 추진기관인 보건복지부, 대한병원협회, 환자단체연합회, 소비자시민모임이 공동심사를 진행했다.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에는 ‘바람직한 병문안 문화 만들어요’ 라는 주제로 창작곡을 포함한 동영상을 제작한 이종민씨가 선정됐다.

이종민씨의 ‘바람직한 병문안 문화 만들어요’ 동영상은 간결하고 선명한 영상과 귀에 쏙 들어오는 창작곡을 통해 병문안 자제라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인 대한병원협회장상에는 샌드아트를 통해 병문안 문화개선을 표현한 최은준씨의 ‘알고보면 쉬운 병문안 예절’ 작품이 뽑혔다.

또한 장려상인 한국환자단체연합회장상에는 강진만씨의 ‘병문안, 얼굴도장이 아니라 마음을 전하는 것입니다’가, 아울러 소비자시민모임회장상에는 김지원, 이은준, 한선경씨(공동작품)의 ‘지금이 병문안 가는 시간’이 선정됐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의료기관 등에 배포해 병문안 자제 안내 및 병·의원 이용 수칙에 대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yes22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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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슬 기자 기자
yes228@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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