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예슬 기자] 가천대길병원은 심장내과 안태훈 교수(대한심혈관중재학회 이사장)가 최근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심혈관중재술에 모든 것을 담아 낸 ‘심혈관중재매뉴얼’ 개정판 발간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판은 지난 2004년 첫번째 발간된 중재시술 매뉴얼을 개정했던 2011년 두번째 개정판에 이은 세번째 개정판이다. 첫 발간과 개정판 모두 대한심혈관중재학회가 담당했으며, 이번 개정판은 편찬위원회를 중심으로 안태훈 교수를 비롯한 수십여명의 집필진이 참가해 발간됐다.
이번 개정판은 심혈관 중재시술의 역사, 관상동맥 중재술의 기초를 비롯해 관상동맥 중재술의 실제적 접근, 관상동맥 중재술의 합병증, 혈관 내 영상 및 생리 등 총 9개 파트로 구성됐다.
특히 심혈관 중재분야에 입문하는 모든 의료진들이 쉽고 편하게 시술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모두 한글로 작성됐다. 또 용어를 통일하고, 중재시술과 관련된 삽화 위주로 실어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제작됐다.
안태훈 교수는 “급변하는 중재시술 분야의 의료환경에 맞춰 각 분야 전문가들의 경험을 토대로 한 최근 치료 경향과 임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했다”며 “환자 치료에 있어 가이드라인과 최신 치료 기술을 제시해 더 나은 의료환경을 추구하며 학문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yes22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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