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개그우먼 신보라가 막내 시절 집합 전이면 항상 쌈밥을 먹으러 갔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쌈밥 편에서는 개그우먼 신보라가 출연해 쌈밥에 얽힌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신보라는 “개그우먼 막내 시절 집합 전에 쌈밥을 먹으러 갔다”며 “방송국 앞 지하에 쌈 파는 집이 있었다. 막내 때 소집이 되면 가기 전에 맛있는 거라도 먹고 가자면서 항상 쌈밥을 먹고 집합 장소로 갔다”고 말했다.

이에 MC 전현무가 “그래서 ‘쌈 싸먹어’ 개그가 나온 것이 아니냐”며 개그맨 송준근을 흉내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하는 토크쇼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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