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19일 서울의 기온은 31.9도를 기록하며 84년 만에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다.
MBC 보도에 따르면 이날 서울이 기록한 31.9도는 지난 1932년 이후 84년 만에 가장 높은 기온이었다. 서울 뿐 아니라 동두천과 대전, 광주 등 곳곳에서 5월 중순 관측 사상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이에 경기도 동두천과 가평 등 5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2008년 폭염특보제가 시작된 이후 가장 빨리 내려진 폭염주의보다다.
또 오존 농도도 점점 더 짙어지며 수원과 용인 등 경기 남부지방과 충남 서산, 당진에는 오존주의보도 발령 중에 있다.
내일도 일부 지역에서는 33도를 넘나들 것으로 예상된다. 동두천은 33도까지 치솟겠고 서울과 광주도 32도 등으로 오늘 만큼 더울 전망이다.
이 같은 고온 현상은 다음주 월요일인 오는 23일까지 이어지다가 화요일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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