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정일우, 공익근무 판정… “함께 당한 교통사고 때문”

이민호-정일우, 공익근무 판정… “함께 당한 교통사고 때문”

기사승인 2016-05-20 00:05:58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정일우·이민호가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이민호가 입대 시기와 상관없이 공익으로 근무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바로 2006년 8월 두 사람이 함께 당한 교통사고 부상 때문이다.

당시 동갑내기 친구였던 이민호-정일우는 함께 여행을 떠났으나 대형 교통사고를 당했다. 가해차량 운전자·동승자는 사망하고 이민호·정일우는 중상을 입은 큰 사고였다.

이민호는 당시 7개월간 병원 신세를 졌다. 허벅지에 46㎝ 길이의 철심을 박았으며 발목뼈도 부러졌다. 이외에도 2011년 드라마 ‘시티헌터’ 촬영 중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를 당해 후유증은 더욱 커졌다. 이외에도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느라 치료를 충분히 받을 수 없었다.

정일우의 경우 사고 직후 뇌진탕과 뇌출혈을 일으켰으며, 사고 충격으로 부분 기억 상실증을 진단 받았다. 손목뼈가 으스러지고 왼쪽 골반에 금이 갔다.

두 사람의 입대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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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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