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성남,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광주, 하남, 의왕, 과천 등 11개 시이다.
오후 4시에는 고양, 김포, 파주, 양주, 동두천, 연천 등 김포고양권역(서북권) 6개 시·군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져 현재 경기도 17개 시·군에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성남안산안양권역과 김포고양권역의 최고 오존농도는 각각 0.124ppm과 0.125ppm이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가슴 통증, 기침, 메스꺼움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할 경우 기관지염, 심장질환, 폐기종, 천식이 악화할 수도 있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나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심장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yes22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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