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샤이니 종현이 자신의 앨범에 대한 만족도를 숫자로 표현했다.

23일 오후 3시 서울 언주로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종현의 첫 번째 정규앨범 ‘좋아’의 발매 기념 공연이 열렸다. 종현과 함께 사회를 맡은 샤이니 민호가 참석했다.

이날 종현은 “이번 앨범을 통해 재밌고 즐겁게 원하는 소리를 많이 담을 수 있어서 만족도를 10점 만점으로 따지면 6.5점정도”라며 “앨범이 내 손을 떠나니까 아쉬움이 많이 생겼다. 떠나기 전엔 7.5~8점정도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앨범에 대한 아쉬움이나 실망감이 다음 앨범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 같아 갖고 있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종현의 신곡 ‘좋아’는 퓨처 베이스가 가미된 일렉트로닉 펑크 장르의 곡으로 누구나 한 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오는 24일 0시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 앨범 ‘좋아’의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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