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측 “음주 사고 맞다… 모든 활동 중단하고 반성의 시간 가질 것”

강인 측 “음주 사고 맞다… 모든 활동 중단하고 반성의 시간 가질 것”

기사승인 2016-05-24 16:57: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이 그룹 슈퍼주니어 강인의 음주운전 사고가 사실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24일 오후 소속사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강인의 음주 사고는 사실”이라며 “강인은 24일 오전 관할 경찰서에 해당 사고에 대해 연락을 취하고 정해진 시간에 가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강인은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반성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강인은 24일 오전 2시 술을 마신 상태에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서울 신사동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강인은 2009년 10월에도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bluebell@kukinews.com 사진=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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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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