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음주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슈퍼주니어 강인에 대해 채널A측이 “녹화 분량을 편집할 것”이라 밝혔다.
24일 사고 직후 채널A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프로그램 ‘오늘부터 대학생’에 출연한 강인의 분량을 편집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강인은 지난 19일 진행된 ‘오늘부터 대학생’의 단국대 축제편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강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4일 논란이 불거진 직후 “강인의 음주 사고는 사실이며, 강인은 금일 오전 관할 경찰서에 해당 사고에 대해 연락 취하고 정해진 시간에 가서 조사를 받았다”며, “강인은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모든 연예 활동 중단하고 반성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강인은 이날 오전 2시 무렵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타고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강인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떠났다.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강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0.05%) 이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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