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박혜경 “성대 결절로 목 상태 심각… 가수 안 하려고 했다”

‘슈가맨’ 박혜경 “성대 결절로 목 상태 심각… 가수 안 하려고 했다”

기사승인 2016-05-25 10:01: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가수 박혜경이 성대결절로 인해 가수 생활을 포기할 뻔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박혜경과 도원경이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박혜경은 솔로가 아닌 밴드 더더의 보컬로 무대에 올라 지난 1997년 발표한 ‘내게 다시’를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혜경은 “오늘 더더의 ‘내게 다시’를 부르는 걸 심각하게 고민했었다”며 “과거 방송 안 된 적이 있을 정도로 목 상태가 심각했다. 아직도 안 되는 곡이 있다”고 목 상태가 예전 같지 않음을 밝혔다.

박혜경은 목 상태가 나쁘다면서도 자신의 히트곡 ‘고백’, ‘주문을 걸어’,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 ‘레몬 트리’, ‘안녕’을 연이어 불렀다.

무대를 마친 박혜경은 “가수를 안 하려고 했다”며 “다신 노래를 못 부를 줄 알았다. 성대 결절이 심하게 와서 목 상태가 너무 안 좋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가수를 하지 않으려고 중국으로 갔다”며 “중국에서 플로리스트로 활동 중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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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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