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다세대주택서 함께 살던 20대 쌍둥이 형제 숨진 채 발견

서울 다세대주택서 함께 살던 20대 쌍둥이 형제 숨진 채 발견

기사승인 2016-05-27 18:50:55

"서울 마포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함께 살던 20대 쌍둥이 형제가 숨진 채 발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7일 경찰은 오전 10시쯤 마포구의 다세대주택 반지하방에서 A(28)씨 형제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수사 중이다.

시신은 인기척이 없는 점을 이상하게 여긴 집주인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발견했다.

부패 정도는 심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모가 없고 특별한 직업도 없었던 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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