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반 친구와 다투던 고교생, 5층 교실서 투신

같은 반 친구와 다투던 고교생, 5층 교실서 투신

기사승인 2016-05-27 20:17:55

"친구와 다투던 고교생이 5층 교실서 투신해 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7일 오후 3시10분 대구시 서구 모 고교 5층 1학년 교실에서 A(16)군이 창밖으로 뛰어내렸다.

A군은 쉬는 시간에 같은 반 친구와 다투다 담임교사가 발견, 교사가 A군을 진정시키려고 물을 뜨러 간 사이에 열린 창문으로 뛰어내렸다.

A군은 갈비뼈 등 여러 곳에 골절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투신 3시간40분 만인 오후 6시50분 숨졌다.

경찰은 A군과 친구 등을 상대로 자세한 투신 경위와 함께 학교 폭력과 관련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


[쿠키영상] '해피투게더3' 찬미 “설현 방에서 음식물 쓰레기 냄새” 폭로...‘소속사 일 참 못하네~’

[현장영상] ‘아버지와 나’ 바비 “아버지 같은 YG, 함께 여행은 무섭다”...‘진짜 하면 시청률 대박’

[쿠키영상] 트레이너 김하나의 휴식 "예쁜 사람보다 멋진 사람 되고파"

"
민수미 기자 기자
min@kmib.co.kr
민수미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