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기자] 경기 남양주시 진접선 지하철 공사 발주처인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공사현장 붕괴사고 원인으로 “철근 조립 중 산소통이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철도공단은 1일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안다”며 “철근 조립을 위한 용접작업 중 산소통이 폭발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가 난 구간은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일대 진접선 복선전철 제4공구 건설공사 현장으로 금곡리 주곡2교 아래 개착 구간의 철근 조립 공사 중 사고가 발생했다.
개착 구간은 터널을 뚫을 때 위에서 땅을 파고들어 가는 공사다. 터널을 뚫은 뒤에는 천장을 덮게 된다.
진접선 복선전철 공사에는 7개사가 시공에 참여한 가운데 사고 구간 공사는 포스코건설이 맡고 있다.
m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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