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화가 조영남(71)씨가 판매한 대작 그림 수와 피해액이 확인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1일 조씨가 대작 화가에게 화투 그림을 그리도록 한 뒤 자신의 이름으로 판매한 작품이 30점가량, 피해액은 1억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 중 대부분은 대작 화가인 송모(61)씨가 그렸다. 또 다른 대작 화가의 그림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대작 그림 판매처는 대부분 조씨의 그림을 전시한 갤러리이고, 일부는 개인 구매자가 직접 산 작품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조씨의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그림 판매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조 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
[쿠키영상] ‘엑스맨’ 잡으러 ‘아가씨’ 출격, 개봉일 예매율 50%로 압도적 1위...“반전의 반전”
[쿠키영상] 배트걸에서 치어리더로 화려하게 변신한 권안나
아이돌 메이크업 대회 ‘뷰티 퀸은?’... 1일 ‘겟잇뷰티’ 20명 아이돌 민낯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