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삼성동 19-1번지 일대 상아아파트 2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아아파트 2차는 용적률 299.73%, 건폐율 17.40%를 적용받아 지하 3층~지상 35층, 총 676가구로 건립된다. 조합원 물량과 일반분양분은 총 595가구며 임대주택은 81가구다.
단지 안에는 중앙광장과 작은 공원이 만들어지며,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도 지어진다.
착공은 2018년 3월이며, 준공은 2021년 3월 예정이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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