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예슬 기자]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은 지난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총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몽골에 2016년도 제1차 국제의료봉사단을 파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인하대병원 재활의학센터 김명옥 교수를 단장으로, 내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간호사, 약사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몽골 바가노르 지역을 방문해 보건환경이 열악한 현지인들을 위해 의료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송준호 단장은 “매년 진행되는 해외 의료봉사활동은 인하대병원만의 ‘나눔 문화 실천’ 경영철학을 국내에서 국한시키지 않고, 전 세계로 펼쳐 나아가려는 의지의 실천이다”며 “올해도 그 시작을 알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송 단장은 “기업 사회공헌부서, 전문사회사업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지구촌 곳곳을 찾아가는 ‘협력형 공적 해외 의료봉사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올해도 최선을 다해서 지구촌에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2014년 3월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을 발족해 공공교육, 의료지원, 사회봉사, 해외 지원, 민관협력 5개 분야에서 지속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yes22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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