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대신[Balance] 다이렉트 ELS’ 3종 판매

대신증권 ‘대신[Balance] 다이렉트 ELS’ 3종 판매

기사승인 2016-06-03 10:49:55

[쿠키뉴스=홍석경 기자] 대신증권은 오는 7일까지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구성한 ‘대신[Balance] 다이렉트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홈페이지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주말에도 청약이 가능한 온라인전용 상품이다. 온라인 전용 상품의 특성 상 동일한 구조의 상품보다 1~2%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최소 청약금액도 10만원으로 낮아 소액투자가 가능하다.

우선 ‘다이렉트 ELS 85호’는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과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인 경우 세전 연 6.6%의 수익을 지급한다. 원금손실기준(녹인)은 50%다.

‘다이렉트 ELS 86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2%(6,12개월)·87%(18,24개월)·82%(30,36개월) 이상인 경우 세전 연 1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녹인은 60%다.

‘다이렉트 ELS 87호’는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85%(18,24개월)·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세전 연 12.5%의 수익을 지급한다. 녹인은 55%다.

각 상품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소 청약단위는 10만원이며 판매규모는 총 120억원이다. 발행일은 8일이다. hsk870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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