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장관은 오늘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용강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맞춤형 보육 보육료 자격신청 현황을 점검하고, 학부모 간담회를 실시해 이같이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 만 0~2세반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보육이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5월 20일부터 맞춤형 보육 보육료 자격신청을 받고 있다.
이에 정 장관은 맞춤형 보육 보육료 신청과정을 참관하고 주민센터 담당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많은 국민들이 맞춤형 보육의 취지에 공감하고 있으며, 이러한 국민적 공감대를 토대로 시행되는 것인 만큼 제도의 취지를 잘 달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진엽 장관은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통해 맞춤형 보육의 취지를 설명하고, 맞춤형 보육에 대한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장관은 “맞춤형 보육은 가정양육과의 조화 속에서 보육 필요에 따라 적정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일-가정 양립을 돕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이루기 위한 제도”라고 거듭 강조하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yes22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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