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장관 “맞춤형 보육, 필요만큼 적정 서비스 제공하는 것”

정진엽 장관 “맞춤형 보육, 필요만큼 적정 서비스 제공하는 것”

기사승인 2016-06-10 10:22:56
[쿠키뉴스=박예슬 기자]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맞춤형 보육에 대해 “가정양육과의 조화 속에서 필요한 만큼 적정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오늘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용강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맞춤형 보육 보육료 자격신청 현황을 점검하고, 학부모 간담회를 실시해 이같이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 만 0~2세반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보육이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5월 20일부터 맞춤형 보육 보육료 자격신청을 받고 있다.

이에 정 장관은 맞춤형 보육 보육료 신청과정을 참관하고 주민센터 담당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많은 국민들이 맞춤형 보육의 취지에 공감하고 있으며, 이러한 국민적 공감대를 토대로 시행되는 것인 만큼 제도의 취지를 잘 달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진엽 장관은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통해 맞춤형 보육의 취지를 설명하고, 맞춤형 보육에 대한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장관은 “맞춤형 보육은 가정양육과의 조화 속에서 보육 필요에 따라 적정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일-가정 양립을 돕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이루기 위한 제도”라고 거듭 강조하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yes228@kukinews.com

[쿠키영상] 전기 없는 마을, '에코 쿨러(Eco-Cooler)'로 무더위 이긴다!

[쿠키영상] 친구의 죽음을 슬퍼하는 당나귀들

[쿠키영상] '미스 맥심' 모델 정연의 탄탄한 복근 운동"
박예슬 기자 기자
yes228@kmib.co.kr
박예슬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