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1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광주 동구의 한 여인숙에서 투숙객 A(65·여)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협심증 등 지병을 앓아왔지만, 평소 치료약 복용을 꺼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시신에 번진 멍 자국이 병세 악화에 따른 증상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yes22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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