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과거 사생활 유출을 빌미로 협박 받았던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JTBC ‘뉴스룸’은 박유천이 유흥업소에서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소속사인 씨제스 측은 “상대측의 주장은 허위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인 주장이며 향후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며 “유명인 흠집내기를 담보로 한 악의적인 공갈 협박에 타협하지 않을 것이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유천은 2014년 2월, 박유천 지인의 휴대전화를 습득한 김모씨에게 휴대전화의 내용물을 유포하겠다며 1억원을 요구하는 협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박유천 측은 김모씨를 경찰에 신고했고 김모씨는 다음날 박유천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소속사 측은 “습득한 분실물에 대한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도용한 점부터 매우 죄질 나쁘고 휴대전화 사진이나 내용을 숨길 이유가 없어 수사 기관에 바로 협조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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