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PD “병원이 배경인 이유? 아프고 힘든 순간 극적으로 변화하는 공간이기 때문”

‘닥터스’ PD “병원이 배경인 이유? 아프고 힘든 순간 극적으로 변화하는 공간이기 때문”

기사승인 2016-06-15 17:14:19


오충환 PD닥터스를 만남에 대한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15일 오후 230분 서울 목동서로 SBS 사옥에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김래원, 박신혜, 윤균상, 이성경이 참석했다.


이날 오충환 PD“‘닥터스는 만남에 대한 이야기라며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나고 어떻게 성장해 가는지를 그리는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이어 배경을 병원으로 설정한 이유는 아프고 힘든 순간 어떤 사람을 만났을 때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 보여줄 수 있는 극적인 공간이기 때문이라며 메디컬 드라마이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하고 열심히 찍고 있다. 삭막할 수 있는 병원이라는 공간에서 어떻게 사랑하고 어떻게게 성장하는지 잘 지켜봐 달라라고 덧붙였다.


닥터스는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의사가 된 두 남녀가 여러 인간 군상을 만나며 성장하고 평생 단 한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 사진=박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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