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예뻐 관상용으로…" 집 마당서 양귀비 키운 60대 여성 검거

"꽃이 예뻐 관상용으로…" 집 마당서 양귀비 키운 60대 여성 검거

기사승인 2016-06-15 17:46:16
집 마당에서 양귀비를 재배한 60대 여성이 검거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평택해양경비안전서는 15일 마약의 원료인 양귀비를 재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박모(61·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는 지난 2014년 초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자신의 집 앞마당과 텃밭에서 양귀비 134그루를 키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박씨는 "양귀비 꽃이 예뻐 관상용으로 키웠다"고 진술했다.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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