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악플러의 지속된 악성 댓글로 인해 SNS계정을 삭제했다.
윤하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고 끝낸다. 내가 아꼈던 너희들, 돌아서는 건 어쩔 수 없는데 내가 쏟은 정성을 그렇게 우습게 보지 마라. 내 인성이? 정신상태가? 만나봤으면 한마디도 못했을 너희들. 그냥 '구'윤하 카테고리도 지워. 아예 사라져 그냥"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윤하는 트위터 계정을 삭제한다는 글을 올리고 SNS 활동을 중단했다.
윤하는 2014년에도 자신의 트위터에 악플러를 비판하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