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서창2지구 5블럭에서 ‘서창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 12곳을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가는 지하 1~지상 25층, 아파트 10개동, 총 1160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안에 들어서 있다. 규모는 2층 건물 1개동으로 전용면적 26㎡~35㎡의 12개 점포가 들어선다.
분양은 내정가 이상 최고 금액을 입찰한 사람이 낙찰 받는 방식인 실별 내정가 공개경쟁입찰(총액제)로 진행된다. 점포별 내정가는 1억3900만~3억7200만원이며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원이다.
신청접수와 입찰은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 서창사업단에서 진행된다. 상가 입점예정일은 아파트 입주예정일과 같은 2018년 2월이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