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출연 장소연 "영화 '곡성' 촬영장에 귀신 있었다"

'굿모닝FM' 출연 장소연 "영화 '곡성' 촬영장에 귀신 있었다"

기사승인 2016-06-22 10:15:53


배우 장소연이 영화 '곡성' 촬영 현장 귀신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에 출연한 장소연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곡성에 대해 "촬영장에 귀신이 있었다"며 촬영 후일담을 털어놨다.

장소연은 "실내 세트 촬영장이었는데 조명 하나가 흔들려 NG가 났다"며 "조감독님이 확인 차 올라가 조명기를 사진으로 찍었는데 사람의 형상이 조명기에 매달린 모습이 포착됐다"고 말했다. 이어 장소연은 "촬영 중의 일이라 다들 이야기 하지 말자고 함구했다"며 "다른 분들이 무서워할 수 있어서 그랬다"고 당시의 상황을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방송된 '굿모닝FM'에서 장소연이 노홍철의 초·중등 동창생임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를 계기로 22일 '굿모닝FM'에 출연하게 된 장소연은 노홍철과 영화 '곡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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