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이달 24일 부천 중동신도시에서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3번지에 공급되는 종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4층~지상 49층, 6개동, 아파트999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52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899가구 △104㎡ 92가구 △114~135㎡(펜트하우스) 8가구 등이다. 오피스텔은 67㎡, 68㎡ 각각 26실 규모다.
단지는 1만2493㎡ 규모의 중동신도시 내 최대 규모 녹지공간인 부천중앙공앙을 바로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산책로와 생태공원, 숲속도서관, 야외음악당 등 다양한 시설도 제공된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해 공원 조망권도 갖췄다.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이 300m 내 위치한 도보역세권에 위치해 강남 등 서울 주요권역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또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뉴코아 아울렛, 홈플러스 등의 대형편의시설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등 각종 생활인프라 시설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모델하우스는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3번지(부천시청역 1번 출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