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종합건설은 다음달 1일 경기 하남시 덕풍동 735번지에서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A32블록에 공급하는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93㎡, 총 73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390가구 ▲93A㎡ 241가구 ▲93B㎡ 103가구다.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전용 84㎡와 함께 중대형 틈새평형으로 몸값을 높이고 있는 전용 93㎡ 두 가지 면적형으로 구성돼 폭넓은 수요층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림픽대로·지하철 5호선 미사역과 인접한 교통환경, 단지 500m 이내에 인접한 초·중·고 교육시설, 코스트코·이케아 등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선 점은 강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입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일 실내골프장·피트니스센터·GX룸·사우나 등 단지 내 각종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신안종합건설은 7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계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1월말 예정이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