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은 오는 7월 경기도 평택시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서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총 4567가구 규모이며, 다음달 3개 블록에서 2803가구(전용면적 59~84㎡)가 분양에 나선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신촌지구는 1호선 지제역과 동삭교차로와 인접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여러 지구단위계획구역과 신도시 조성으로 인한 다방면의 개발 호재도 안고 있다.
특히 송탄산업단지 북측으로 삼성전자가 조성하는 삼성고덕산업단지(가칭)와 인접해 배후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단지 내에 공원·상업시설·공공용지 부지 등 생활 전반에 필요한 다양한 여건이 갖춰질 예정이다. 단지 내 유치원·초·중교와 단지 인근에 대치동 명문학원타운 유치가 확정 돼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번지 일대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