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이 내달 1일 경기도 하남시 하남 미사지구 C2블록에서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지하 3층~지상 30층, 8개동, 총 846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99㎡A 490가구, △99㎡B 244가구, △99㎡C 108가구, △147㎡ 1가구, △149㎡ 1가구, △154㎡ 2가구 등이다.
C2블록은 미사강변도시에서 편의성이 뛰어난 핵심 입지로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개통 예정)이 단지 앞에 들어서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의 이용도 용이하다.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맞통풍이 가능한 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용이하며, 지역난방이 적용돼 관리비 절감도 기대된다.
이 곳은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돼, 안전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모든 동에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한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단지 내 'Drop Zone'(스쿨버스 존)이 마련되고, 부재중에도 택배를 수령할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을 도입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60번지(자곡사거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