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친구가 컴백한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여자친구가 다음달 11일 첫 번째 정규앨범 'L.O.L'을 발매하고 컴백한다고 밝혔다. 여자친구의 컴백은 올해 1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 이후 6개월 만.
여자친구의 첫 정규앨범 'L.O.L'은 크게 웃는다는 뜻의 'Laughing out Loud', 사랑을 듬뿍 보낸다는 뜻의 'Lots of Love' 두 가지 뜻을 담고 있는 약자로 오프라인 앨범도 각기 다른 콘셉트의 2가지 사양의 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까지 3연속 히트를 기록, 여자친구만의 건강하고 청량한 매력의 '파워 청순' 콘셉트를 앞세워 대세의 자리에 올랐다.
여자친구는 오는 11일 0시 첫 번째 정규앨범 'L.O.L'을 발매한 후, 같은 날 미디어 쇼케이스와 팬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