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지난 6월 29일 본관 1층 로비에서 내원객 및 인근지역주민, 협력기관 회원,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무료 건강검진은 지역주민의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 발견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일환으로 진행했다.
이날 한림대성심병원은 검진자 350명을 대상으로 신체계측,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X-ray, IMT(경동맥초음파)검사, 혈당검사, 혈압체크, 골밀도검사, 체지방분석을 진행했다.
특히 척추센터와 산부인과, 성형외과에서 교수진이 직접 건강 상담을 진행해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안광희 행정부원장은 “이번 무료건강검진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국가유공자 및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기쁘다”며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예슬 기자 yes22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