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한줄] 정용화 무혐의, 이금희 하차, 박유천·이주노 경찰 출두 혼란스러웠던 한 주

[쿡한줄] 정용화 무혐의, 이금희 하차, 박유천·이주노 경찰 출두 혼란스러웠던 한 주

기사승인 2016-07-05 17:55:20




지난주 연예계에 무슨 일이 있었나? 쿠키뉴스 대중문화부 기자들이 지난 한 주 이슈를 정리합니다.


FNC엔터테인먼트 주식 부당거래? 정용화, 어쨌든 무혐의 판정

씨엔블루 정용화는 무혐의, 이종현은 벌금 2000만원. 두 사람은 유재석 영입 소식을 듣고 소속사 주식을 사들여 시세차익을 노렸다는 혐의를 받았다. 소속사의 입장 표명에도 어딘가 찜찜한 기분은 사라지고 있지 않는 상황.

밭에다벼심기 : 한성호 대표는?

청소년 : 이종현 불쌍. 손해 보고 벌금 내고

이작가 : 잃은 건 FNC 주가, 얻은 건 효자 이미지

수색역 : 혐의는 없지만, 비난은 남았네

느낌표 : 몰랐다면 모든 게 용서될까


방송인 이금희, 프로그램 변화 위해 18년 진행한 ‘아침마당’에서 물러나

방송인 이금희가 KBS1 ‘아침마당’에서 하차했다. 이금희는 1998년 6월 15일부터 무려 18년 동안 ‘아침마당’을 진행했다. 1일부터는 KBS 엄지인 아나운서가 ‘아침마당’을 진행한다.

 밭에다벼심기 : 화면이 푸근해서 좋았는데

청소년 : 어쩐지 돈 많이 드는 외주 자르고 내부 계약직 쓰는 느낌

이작가 : 이금희 하차시켜 절감한 제작비로 KBS는 뭘 만들어낼까

수색역 : 무례하고 무리한 KBS

느낌표 : 다른 프로그램에서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성범죄 추문 이주노·박유천, 경찰서 출두

지난달 30일 이주노와 박유천이 드디어 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다. 두 명 모두 성 범죄 혐의로 조사 받기 위해서 경찰에 출두했고 둘 다 억울함을 주장하고 있다.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니 수사 결과를 지켜보면 되는 걸까?

밭에다벼심기 : 박유천, 이주노와 손잡고 경찰서 화장실 투어라도

청소년 : 같은 급으로 묶였는데, 둘 중 누가 더 짜증날까

이작가 : 내가 알던 그가 아냐. 예전에~

수색역 : 싫다고 말하면 싫은 거라고

느낌표 : 클럽, 화장실….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습니다


정리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디자인=윤기만 디자이너 / 사진=쿠키뉴스DB, KBS 제공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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