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상반기 ETN 수익률 다 제치고 ‘1등’

신한금융투자, 상반기 ETN 수익률 다 제치고 ‘1등’

기사승인 2016-07-06 11:31:24

신한금융투자는 거래소에 상장된 106개의 상장지수채권(ETN) 상품 중 상반기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선물ETN(H)이 79.18%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고 6일 밝혔다.

올 초 상장한 이 상품은 서부텍사스산(WTI)원유 선물의 일일 수익률을 2배수로 추적하는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신한 은선물ETN(H)’과 ‘신한 브렌트원유선물ETN(H)’도 각각 수익률 31.02%, 25.05% 달성해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신한 레버리지 다우존스 지수선물 ETN(H)’신규 상장한다. ‘신한 레버리지 다우존스 지수선물 ETN(H)’은 시카고선물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다우존스 지수 선물 일간 수익률의 2배수를 추적하는 레버리지 ETN 상품이다.

ETN 상품은 상품에 따라 다양한 기초자산을 추적하고 있으며 기초자산의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는다. 홍석경 기자 hsk870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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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k870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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