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의 소속사가 배우 주진모와 중국 배우 장리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6일 중국에서 불거진 주진모와 장리의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연인 관계가 아닌 친한 친구사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주진모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주진모에게 확인한 결과 주진모와 장리는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며 "단지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매체가 공개한 두 사람의 사진에 대해서는 "주진모가 중국에 오랜만에 방문했을 때 현지 스텝 및 지인들과 시간을 보냈다"며 "사진은 그때 촬영된 것이며, 그 자리에는 주진모와 장리 뿐만 아니라 다수의 지인이 함께했다"고 밝혔다. 

주진모와 장리는 중국에서 제작 중인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에 함께 출연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