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00 다니엘 코미어, 앤더슨 실바 상대로 3라운드 판정승

UFC 200 다니엘 코미어, 앤더슨 실바 상대로 3라운드 판정승

기사승인 2016-07-10 13:10:13

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가 앤더슨 실바를 상대로 승리했다.

1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0에서 다니엘 코미어는 앤더슨 실바를 상대로 3라운드 종료 후 판정승했다.

당초 다니엘 코미어는 존 존스를 상대로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방어전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존스가 경기 3일 전인 7일 USADA의 약물검사에서 금지약물 성분이 검출돼 하차하며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이후 코미어는 미들급 10차 방어 기록을 가진 전 미들급 챔피언 앤더슨 실바와 논타이틀전 경기를 펼치게 됐다.

코미어는 1라운드 시작부터 우세함을 보였으며, 2라운드에서 3라운드로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계속해 실바를 압도했다. 코미어는 3라운드 종료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7승 1패를 기록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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